【감사 및 공지사항】

【감사】

KG+SQUARE에서의 전시

Mai Ito【슬로우로우】전시회

그리고

Bar GEAR에서 전시

Fukue Etsuko & Mai Ito 2인전【MADO】전

가 10월 17일에 무사히 종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아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 발표한 신작 【슬로우 슬로우】는

자화상 작품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안고 촬영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불안과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친구의 아픔과 불안을 발견했을 때, 말로 용기를 북돋아주려고 할 때마다 본질과 진실에서 멀어지는 것 같았어요.

당사자가 아닌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 때, 반사적으로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보다 먼저 나오는 몸의 반사라는 것이

뭔가 아름답고 덧없는 것 같아서 사진을 찍게 된 프로젝트입니다.

안아주면 심장소리가 편안해진다.

천천히 호흡을 하게 된다.

내가 치유하고 싶은데 왜인지 반대로 치유를 받게 된다.

이것은 사회 속에서 보편적인 주제이며

우리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힌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계속 납득할 만한 문장을 써내려가지 못하고

시적인 표현을 준비해 두었는데, 전시가 끝나고 나서야 언어화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언어화가 굉장히 서툴러서 말을 하는 것과 실제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잘 안 맞는다고 느꼈어요.

저처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서투른 언어를 사용하면서 상대방에게 전달이 되었는지

어설프게나마 상대방에게 전달되었는지 탐색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마음을 담아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더 나은 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바라며 사람들과 연결하고 싶다.

앞으로도 이런 Mai Ito를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 무언가를 계속 전하고 싶은 마음과 각오가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많은 응원의 Big Hug를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공지사항】
●10/19 2000 YOUTUBE전송

홋카이도 포토페스타 인터뷰 기획

'북쪽을 바라보는 작가들'에서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KG+와 하코다테의 기획전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녹음이 10/14의 23시부터 한 것도 있어서

말을 잘 못한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만

인간미? 는 나와 있을지도? 라고 생각하면서 전달까지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10/20 1010 - 라디오 출연

하코다테의 로컬 라디오【FM돌고래】에

에 생방송으로 출연합니다.

하코다테에서의 워크숍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룰 것 같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인터넷 환경이 있는 곳에서 들을 수 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은 꼭 제 말투를 듣고 싶으시면 연락주세요.

●YouTube전송한 가지 더 있습니다.

전송 시기가 곧 다가옵니다!

재학 중인 대학의 모 준(준)교수와 이야기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