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2022 참가.

'외계인 아이'가 돌아왔다!

2020년에 IG Photo Gallery에서 개최했던 『외계인의 아이』라는 작품을 신작 플러스 재현, 재구성했습니다.

당시 첫 개인전이라 미숙하지만 그때의 자기 최고로 도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제 생각과 생각에 변화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발견했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인 히라노 게이치로(Keichiro Hirano)의 저서에서

'미래가 과거를 바꾸고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를 바꿀 수 없는 일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는 과거를 정화하거나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최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전시 이야기를 듣고, 과거를 돌아보는 것을 싫어하고 '덮어버리거나 앞으로 나아가자'는 생각만 했던 저를 조금은 바꿔준 것 같습니다.

전시를 하게 된 THE REIGN HOTEL KYOTO(더 레인 호텔 교토)는 수면, 음식, 아트&크리에이티브의 질을 높여 새로운 감각의 교토 체류를 경험할 수 있는 디자인 호텔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